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유, 베트남여행의 장점

베트남은 저렴한물가와 더불어 한국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해외여행시 발생되는 여행경비, 여유로운 시간 이 두가지 측면만 고려해보았을때 크게 부담이 안된다는 부분에서 한국인 관광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있는 추세입니다.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나라이기도 하며 대략 연간 방문객이 3백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해마다 증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나라인만큼 그럴만한 이유는 분명히 있을텐데요 그점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인천공항 기준으로 직선거리 3,000km 정도 떨어져 위치해 있는 나라이다 보니 비행기로 4-5시간 정도면 도착하는데요, 비수기 시즌에는 30만원 안팎으로 저렴하게 비행기 티켓을 구입할수도 있습니다.

 

  • 입국절차가 간략하다

베트남은 개발도상국인 만큼 현저하게 못사는 나라이기에 해외관광객 유치에 호의적인 편입니다. 그와같은 맥락으로 입국신고서 작성조차 필요하지 않고(심지어 입국신고서 종이조차 없습니다.) 처음 가는 사람일 경우 심사관이 까다롭게 심사할 수 있겠지만 한국인 기준 심사관이 한국 여권으로 한국인임을 확인하면 대부분 아무런 질문없이 입국도장 찍어주고 바로 통과시켜줄 정도로 입국심사 절차가 간단합니다.

 

  • 물가가 저렴하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이유중에 하나로 물가가 매우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원화-베트남동 환율은 대략 1:20 정도로 보면 되는데요, 외관상 허름해 보이지만 어찌보면 일반적인 베트남 로컬 식당에서 대부분의 쌀국수가 5만동을(원화 대략 2500원) 넘지 않으며 마실거리의 가격 또한 2만5000동(한화 약 1250원)이면 베트남식 밀크티를 사먹을 수 있으니 저렴한 물가로 경비 지출에 대한 부담을 덜수 있다는 점이 여행자 입장에서 이점으로 작용합니다.

  • 치안이 비교적 양호한 편입니다

해외여행시 가장 중요한점이 치안으로 꼽는사람들도 있을정도로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데요 공안(경찰)의 권력이 크기 때문에 다낭 과 같은 관광지는 여성 한두명으로 구성되어있는 관광객들도 밤거리를 다닐수 있을 정도입니다. 공산국가로써 총기규제가 엄격하기도 하며 강도, 강간, 살인과 같은 강력범죄는 잘 일어나지 않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소매치기나 절도는 주의를 해야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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